부천시 3개 동 대상, 지역 주민과 작가가 함께 만드는 '우리 동네 캐릭터'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 첫 전시... 이후 각 동 전시로 이어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고, 부천시의 만화문화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한 「우리 동네 만화 캐릭터 만들기」시범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천시 소사구, 원미구, 오정구 각 1개 동씩 총 3개 동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 주민이 주도해 우리 동네만의 이야기와 정체성을 담은 캐릭터를 기획하고, 이를 진흥원 클러스터에 입주 중인 작가와 함께 완성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올해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지만, 차년도부터는 부천시 37개동 전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부천시와 논의 중에 있다. 약 40명의 주민이 참여 중인 이 사업은 ▲오리엔테이션 ▲기초 이론 교육 ▲지역 기반 스토리 창작 ▲캐릭터 구상 ▲캐릭터 고도화 ▲캐릭터 응용 총 6단계 교육과정을 포함하고 있다.
완성된 캐릭터는 부천국제만화축제 기간 한국만화박물관에 전시되며, 이후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내 전시로 이어질 예정이다.
진흥원은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송내1동, 춘의동, 고강본동을 참여 대상으로 선정하고, 주민자치회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의를 통해 교육을 본격화했으며, 6월부터 각 동별 캐릭터 제작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주민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아, 향후 확대 운영도 검토하고 있다. 진흥원 백종훈 원장은, “이번 사업은 시민이 직접 만화 콘텐츠 창작의 주체가 되는 주민 참여형 모델로, 지역문화 정체성을 새롭게 조명하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문화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9월 26일 부천국제만화축제 개막식 레드카펫에 참여 주민을 초청하고, 제작 작가와 지역 주민이 캐릭터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부천시 소사구, 원미구, 오정구 각 1개 동씩 총 3개 동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 주민이 주도해 우리 동네만의 이야기와 정체성을 담은 캐릭터를 기획하고, 이를 진흥원 클러스터에 입주 중인 작가와 함께 완성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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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지만, 차년도부터는 부천시 37개동 전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부천시와 논의 중에 있다. 약 40명의 주민이 참여 중인 이 사업은 ▲오리엔테이션 ▲기초 이론 교육 ▲지역 기반 스토리 창작 ▲캐릭터 구상 ▲캐릭터 고도화 ▲캐릭터 응용 총 6단계 교육과정을 포함하고 있다.
완성된 캐릭터는 부천국제만화축제 기간 한국만화박물관에 전시되며, 이후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내 전시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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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은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송내1동, 춘의동, 고강본동을 참여 대상으로 선정하고, 주민자치회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의를 통해 교육을 본격화했으며, 6월부터 각 동별 캐릭터 제작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주민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아, 향후 확대 운영도 검토하고 있다. 진흥원 백종훈 원장은, “이번 사업은 시민이 직접 만화 콘텐츠 창작의 주체가 되는 주민 참여형 모델로, 지역문화 정체성을 새롭게 조명하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문화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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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는 9월 26일 부천국제만화축제 개막식 레드카펫에 참여 주민을 초청하고, 제작 작가와 지역 주민이 캐릭터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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