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가 다가오다 보니, 그 여파가 내게도 온다. 올해는 조용히 나의 일에만 집중하고 싶었지만, 그 계획은 이미 물건너 간거 같다. 젝일.ㅋ
살면서 선거운동이란 것을 많이 해본것도 아니고 그에 따른 경력이 따로 있거나 많이 아는 것은 아니지만 짧게 나마 선거과정을 거치며 개인적으로 느끼게 된 것을 적어볼까 한다. ..........
선거는 구도, 이슈, 인물,로 결정된다고 한다. 대체로 동의한다. 현재의 구도는 민주당과 국힘당이다. 민주당내 경선에서 친명으로 획일화되어 있다. 민주당내 경선에서 이 구도를 거스를 용자는 없으리라 본다.
이슈는 현역의 경우 하던것만 하게 된다. 그래서 당연하게도 도전자의 입장에서 모든 이슈파이팅은 네거티브처럼 보인다. 안타깝게도 어쩔 수 없는 현상이다. 그나마 이런 문제를 자신을 어필하면서 자연스런 대립구도를 만들 수 있는 것이 ‘메시지’다.
메시지를 잘 활용하면 어떤 분야에 대한 강점을 내세움으로써 상대적 대립구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하지만 메시지가 후보의 표를 올리는 것에도 한계는 있다. 후보 자신이 가진 지지율 또는 득표력에서 10%이상을 넘기지 못한다. 왜냐하면 홍보의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다만, 정치초년생이나 신입의 경우는 그 이상 효과를 거두기도 한다. 같은 메시지라도 정치신인이 내세울 때 신선함이 더 묻어나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정치신인의 경우 지지도가 초반에 증폭되어 나오게 된다. 하지만 메시지가 식상해지면 지지도 금방 떨어지게 된다.
그 다음이 인물이다. 후보 자체의 득표력이다. 민주당의 인물은 ‘민주’라는 공통점이 있어 대단한 차별점을 내세우기가 쉽지가 않다. 다만 인물이 주는 부정적 이미지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재수, 삼수, 등 선거때마다 나오는 이들은 더 불리하다고 생각한다.
후보자신이 가지고 있는 득표력보다 부정적 이미지 또는 부정적 평가가 더 클 경우에 아무리 메시지가 좋구 이슈파이팅이 넘쳐도 지지율을 끌어 올리기가 힘든 법이다. 그럴땐 단일화등의 구도를 바꿔 승리하는 경우도 있다.
빨갱이라는 부정적 이미지를 가지고 있던 김대중대통령은 김종필과의 단일화를 통해 선거를 이겼고, 과격하다는 평가를 받던 노무현대통령은 정몽준과의 단일화과정을 통해 과격하다는 부정적 이미지보다는 바보노무현이라는 긍정이미지가 더 커지기도 했다.
사실, 후보 당사자는 자신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잘 들여다보질 못한다. 보고 싶은 면만 보게 될 뿐이다. 하지만 아무리 기깔난 메시지와 아이디어, 선거조직이 있어도 대중의 부정적 평가가 긍정적 평가보다 우세할 경우 지지율을 올리는 것은 쉽지가 않은 일이다.
그렇다면 후보의 부정적 이미지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일단 무분별한 네거티브는 지양해야 한다고 본다. 부정적 이미지만 덧쒸울뿐이라 생각한다. 예를 들면 부천시장에 도전한다는 모 도의원의 경우다.
지난번 만화박물관에서 치러진 조용익부천시장의 출판기념회를 다녀와서 페북에 축하한다는 말과 함께, 시민에게 불편을 주면서 꼭 만화박물관에서 해야만 했냐고 타박을 준다. 시민을 공간을 뺏었다는 의미다.
그렇다면, 그전에 그곳에서 출판기념회를 부천의 모든 국회의원도 마찬가지 아닌가? 조용익시장 뿐만 아니라, 그곳에서 출판기념회를 했던 국회의원 포함 부천의 유력 정치인들을 멕이는 결과를 가져왔다.
축하만 했다면 대인배라는 평가를 받았을 것도 네거티브를 얹었다가 부정적 이미지뿐만 아니라 적만 더 만든 경우다. 그렇다면 오랫동안 쌓여졌을 부정적 평가를 어떻게 지울 수 있을까. 후보 자신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가 부정적 이미지보다 더 많게 할 방법은 없을까.
기본적으로 힘들다고 생각하지만, 조직으로 덮어버리면 조금은 나아지리라 생각한다. 조직화를 얼마 만큼 이룰 수 있을까.. 그리고 한가지 더 특정 후보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지우는 것에는 지지자의 역할도 중요하다.
후보랑 지지자가 똑같은 색깔이면, 그 부정적 평가의 색깔만 진해질 뿐이다. 후보의 다채로운 색깔을 낼 수 있는 지지그룹과 메시지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곧,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이 다가온다. 누군가에겐 기회가 될 수도 있고, 또 누군가에겐 정지된 시간이기도 하다. 자신의 강점보다는, 자신이 가진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해 볼 수 있는 기회의 시간이기를 바란다.
살면서 선거운동이란 것을 많이 해본것도 아니고 그에 따른 경력이 따로 있거나 많이 아는 것은 아니지만 짧게 나마 선거과정을 거치며 개인적으로 느끼게 된 것을 적어볼까 한다. ..........
선거는 구도, 이슈, 인물,로 결정된다고 한다. 대체로 동의한다. 현재의 구도는 민주당과 국힘당이다. 민주당내 경선에서 친명으로 획일화되어 있다. 민주당내 경선에서 이 구도를 거스를 용자는 없으리라 본다.
이슈는 현역의 경우 하던것만 하게 된다. 그래서 당연하게도 도전자의 입장에서 모든 이슈파이팅은 네거티브처럼 보인다. 안타깝게도 어쩔 수 없는 현상이다. 그나마 이런 문제를 자신을 어필하면서 자연스런 대립구도를 만들 수 있는 것이 ‘메시지’다.
메시지를 잘 활용하면 어떤 분야에 대한 강점을 내세움으로써 상대적 대립구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하지만 메시지가 후보의 표를 올리는 것에도 한계는 있다. 후보 자신이 가진 지지율 또는 득표력에서 10%이상을 넘기지 못한다. 왜냐하면 홍보의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다만, 정치초년생이나 신입의 경우는 그 이상 효과를 거두기도 한다. 같은 메시지라도 정치신인이 내세울 때 신선함이 더 묻어나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정치신인의 경우 지지도가 초반에 증폭되어 나오게 된다. 하지만 메시지가 식상해지면 지지도 금방 떨어지게 된다.
그 다음이 인물이다. 후보 자체의 득표력이다. 민주당의 인물은 ‘민주’라는 공통점이 있어 대단한 차별점을 내세우기가 쉽지가 않다. 다만 인물이 주는 부정적 이미지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재수, 삼수, 등 선거때마다 나오는 이들은 더 불리하다고 생각한다.
후보자신이 가지고 있는 득표력보다 부정적 이미지 또는 부정적 평가가 더 클 경우에 아무리 메시지가 좋구 이슈파이팅이 넘쳐도 지지율을 끌어 올리기가 힘든 법이다. 그럴땐 단일화등의 구도를 바꿔 승리하는 경우도 있다.
빨갱이라는 부정적 이미지를 가지고 있던 김대중대통령은 김종필과의 단일화를 통해 선거를 이겼고, 과격하다는 평가를 받던 노무현대통령은 정몽준과의 단일화과정을 통해 과격하다는 부정적 이미지보다는 바보노무현이라는 긍정이미지가 더 커지기도 했다.
사실, 후보 당사자는 자신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잘 들여다보질 못한다. 보고 싶은 면만 보게 될 뿐이다. 하지만 아무리 기깔난 메시지와 아이디어, 선거조직이 있어도 대중의 부정적 평가가 긍정적 평가보다 우세할 경우 지지율을 올리는 것은 쉽지가 않은 일이다.
그렇다면 후보의 부정적 이미지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일단 무분별한 네거티브는 지양해야 한다고 본다. 부정적 이미지만 덧쒸울뿐이라 생각한다. 예를 들면 부천시장에 도전한다는 모 도의원의 경우다.
지난번 만화박물관에서 치러진 조용익부천시장의 출판기념회를 다녀와서 페북에 축하한다는 말과 함께, 시민에게 불편을 주면서 꼭 만화박물관에서 해야만 했냐고 타박을 준다. 시민을 공간을 뺏었다는 의미다.
그렇다면, 그전에 그곳에서 출판기념회를 부천의 모든 국회의원도 마찬가지 아닌가? 조용익시장 뿐만 아니라, 그곳에서 출판기념회를 했던 국회의원 포함 부천의 유력 정치인들을 멕이는 결과를 가져왔다.
축하만 했다면 대인배라는 평가를 받았을 것도 네거티브를 얹었다가 부정적 이미지뿐만 아니라 적만 더 만든 경우다. 그렇다면 오랫동안 쌓여졌을 부정적 평가를 어떻게 지울 수 있을까. 후보 자신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가 부정적 이미지보다 더 많게 할 방법은 없을까.
기본적으로 힘들다고 생각하지만, 조직으로 덮어버리면 조금은 나아지리라 생각한다. 조직화를 얼마 만큼 이룰 수 있을까.. 그리고 한가지 더 특정 후보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지우는 것에는 지지자의 역할도 중요하다.
후보랑 지지자가 똑같은 색깔이면, 그 부정적 평가의 색깔만 진해질 뿐이다. 후보의 다채로운 색깔을 낼 수 있는 지지그룹과 메시지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곧,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이 다가온다. 누군가에겐 기회가 될 수도 있고, 또 누군가에겐 정지된 시간이기도 하다. 자신의 강점보다는, 자신이 가진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해 볼 수 있는 기회의 시간이기를 바란다.
삐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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