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박물관, 친환경 체험?가족 창의교육?지역 예술인 협업으로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 플랫폼 조성
만화와 코스프레, 시민이 함께 만들어 낸 창의교육의 한 해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백종훈, 이하 진흥원)은 2025년 한 해 동안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만화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풍성한 성과를 거뒀다.
진흥원은 한국만화박물관과의 체험 교육, 지역 문화예술계 협업 프로그램, ‘길 위의 인문학-코스프레 인문학’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예술과 일상의 접점을 넓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먼저 한국만화박물관은 ‘만화로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문화’를 주제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ESG 기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월에는 신년 카툰전과 연계한 ‘ESG 에코백 만들기 체험’을 진행해 6세 이상 시민 200여 명이 친환경 가치와 창의적 표현을 결합한 체험을 즐겼다.
참가자들은 직접 만든 에코백에 만화 속 이미지를 담으며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5월부터 8월까지는 기획전 ‘이웃의 온도’와 연계한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 교육이 진행됐다.
폐기 예정 만화책을 재활용한 콜라주 액자 만들기, 네 컷 만화 창작 등 창의적 활동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ESG 가치를 함께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약 600여 명이 참여하며, 교육과 지속가능성의 결합한 모범 사례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광복 80주년 기념전과 연계한 ‘포켓용 독립운동 만화책 만들기’ 체험은 역사 교육과 만화 창작을 접목해 시민이 직접 독립운동사를 만화로 재해석하는 의미있는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었다.
한편, 9월부터 10월까지는 부천문화원과 협력해 민화, 한식, 공예 등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약 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다가올 11월에는 부천시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교원을 대상으로 한 ‘웹툰 제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육자들의 심리·정서적 회복과 창의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진흥원이 추진한 ‘길 위의 인문학 – 코스프레 인문학’ 프로그램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6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코스프레 이론’, ‘액팅’, ‘소품 제작’, ‘메이크업’, ‘가발 세팅’, ‘액션 및 연기 연습’, ‘코스프레 촬영’, ‘무대 공연’ 등 단계별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코스프레를 단순한 취미가 아닌 하나의 문화예술로 경험하도록 기획됐다.
교육 후반에는 웹툰 〈화산귀환〉 속 캐릭터 복장을 재현해 부천한옥체험마을에서 촬영을 진행했으며, 한국만화박물관 상영관 무대에서는 ‘화산파 3대 제자’ 콘셉트의 공연이 펼쳐졌다. 작품의 주제곡 〈만개화〉에 맞춘 검무와 대련이 이어지며, 교육생들은 그동안의 성과를 무대 위에서 완성도 높게 선보였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백종훈 원장은 “올해 다양한 시민 참여 교육을 통해 만화와 코스프레 등 콘텐츠 기반 문화예술이 일상 속으로 스며드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만화예술과 인문학을 융합한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한국만화박물관과의 체험 교육, 지역 문화예술계 협업 프로그램, ‘길 위의 인문학-코스프레 인문학’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예술과 일상의 접점을 넓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먼저 한국만화박물관은 ‘만화로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문화’를 주제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ESG 기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월에는 신년 카툰전과 연계한 ‘ESG 에코백 만들기 체험’을 진행해 6세 이상 시민 200여 명이 친환경 가치와 창의적 표현을 결합한 체험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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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은 직접 만든 에코백에 만화 속 이미지를 담으며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5월부터 8월까지는 기획전 ‘이웃의 온도’와 연계한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 교육이 진행됐다.
폐기 예정 만화책을 재활용한 콜라주 액자 만들기, 네 컷 만화 창작 등 창의적 활동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ESG 가치를 함께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약 600여 명이 참여하며, 교육과 지속가능성의 결합한 모범 사례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광복 80주년 기념전과 연계한 ‘포켓용 독립운동 만화책 만들기’ 체험은 역사 교육과 만화 창작을 접목해 시민이 직접 독립운동사를 만화로 재해석하는 의미있는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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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9월부터 10월까지는 부천문화원과 협력해 민화, 한식, 공예 등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약 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다가올 11월에는 부천시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교원을 대상으로 한 ‘웹툰 제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육자들의 심리·정서적 회복과 창의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진흥원이 추진한 ‘길 위의 인문학 – 코스프레 인문학’ 프로그램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6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코스프레 이론’, ‘액팅’, ‘소품 제작’, ‘메이크업’, ‘가발 세팅’, ‘액션 및 연기 연습’, ‘코스프레 촬영’, ‘무대 공연’ 등 단계별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코스프레를 단순한 취미가 아닌 하나의 문화예술로 경험하도록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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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후반에는 웹툰 〈화산귀환〉 속 캐릭터 복장을 재현해 부천한옥체험마을에서 촬영을 진행했으며, 한국만화박물관 상영관 무대에서는 ‘화산파 3대 제자’ 콘셉트의 공연이 펼쳐졌다. 작품의 주제곡 〈만개화〉에 맞춘 검무와 대련이 이어지며, 교육생들은 그동안의 성과를 무대 위에서 완성도 높게 선보였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백종훈 원장은 “올해 다양한 시민 참여 교육을 통해 만화와 코스프레 등 콘텐츠 기반 문화예술이 일상 속으로 스며드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만화예술과 인문학을 융합한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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